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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어쩜 그런 말을! 삐뽀삐뽀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그만 만나자고 하는 소린지

미친거 아닌지

나를 긁어보려고 그딴 소릴 하는 건지

얼마나 나를 가볍게 봤으면 그렇게 얘기하는 건지

정말 참을 수가 없다.

분노게이지 상승이다.

...나는 화났다.

그지같다!-나란여자, 칙칙한 여자.

이건 이글루스.....-_-








이건 미니홈피






월요일 정리. 삐뽀삐뽀

기나긴 주말을 보내고, 수다 보따리를 풀고자 랩실에 앉았다.

1. 면접

-다른 지원자의 영어 자기소개는 좀 아니었습니다.
-무난하게 대답한 것 같긴 한데,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논술시험에서는 제 주장을 잘 서술 한 것 같습니다.


2. 토요일 소개팅

-목동에서 만났습니다.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으잉?ㅋㅋㅋ)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매너가 좋습니다.
-전 갑자기 택희가 보고 싶네요...(으잉? ㅋㅋㅋ)


3. 일요일 소개팅

-홍대에서 만났습니다.
-LG남자입니다.
-잠들기 전까지 문자보냈습니다.
-답문이 10분씩 늦습니다.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4. 꿈이

-꿈이야~ 엄마말씀 잘 들으렴


5. 크리스마스 파티

-동네에서 합시다.
-드레스코드 정합시다.
-덴버-_- 요시-_-
-파티에는 주최자, 덴버, 요시, 떼끼, 얼마전 쓴 이별을 맛 본 주최자의 친구, 대구에서 올라오는 185의 훈남....(꺅꺄꺄 다들 열광)



아무튼 주말이 지나고 나면, 재미난 이야기 들이 쏟아져서 즐겁습니다.

루져 삐뽀삐뽀

아예, 또 지고 있습니다 그려-


친구가 그랬어
"넌 이미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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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루져라지만, 오늘은 진짜 나가기 싫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귀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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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선 귀여운 척

이글루스는 꽤나 우울한 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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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노래나 따라 부르면서 춤추고 놀고 싶다.

아 나가기 귀찮아.

씻기도 귀찮아
옷입기도 귀찮아
화장하기도 귀찮아
구두 신기도 귀찮아
밥먹기도 귀찮아


게다가 난 어제 땅바닥에서 자서 얼굴이 퉁퉁 부었어!
게다가 제모하기도 귀찮아. 안 한지 두 달이 넘은 것 같아. 겨울에 제모하는 거 정말 귀찮아!
게다가 밖은 너무 추워, 화장을 두껍게해도 빨간 얼굴을 감출 수가 없어!
게다가 사실 난 뒹굴거리다가 열혈장사꾼 보고 싶어
게다가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 같은 거 입고 싶은데, 없어! 그러니까 난 아무리 옷장을 뒤져도 입을 옷이 하나도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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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삐뽀삐뽀

그날, 딱 너만 보였는데,
지금도 그렇고.


보고싶지만,
목소리도 듣고 싶지만,

꾹 참아야지.

꾹꾹 담아놓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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